비스트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 음원차트 1위…5년 연속 정상 점령

입력 2015-07-20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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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스트가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를 통해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20일 0시 공개된 비스트 미니 8집 음반 ‘오디너리(Ordinary)’의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는 공개 직후 멜론,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지니, 소리바다, 벅스 등 7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비스트는 20일 오전 8시를 기준 멜론을 포함 총 6개 차트의 1위 자리를 지켜 최고 보이그룹의 진가를 증명하고 있다. 이로써 비스트는 5년 연속 선공개곡으로 차트 정상을 달성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사랑하는 이를 두고 일하러 나가야만 하는 남자의 아쉬움을 쉽고 다정한 가사로 옮긴 비스트의 ‘일하러 가야 돼’는 비스트가 약 3년만에 선보이는 댄스넘버 선공개곡으로 용준형이 속한 작곡팀 굿 라이프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함께 공개된 ‘일하러 가야 돼’의 뮤직비디오 역시 가사에 집중한 드라마타이즈드 형식으로 제작, 원조 ‘남친돌’ 윤두준의 달콤한 커플 연기가 눈과 귀를 동시에 매료시킨다.

한편 비스트는 27일 미니 8집 음반 ‘오디너리’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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