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G 만의 선발 라인업 복귀…COL전 7번-우익수 출전

입력 2015-07-22 0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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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최근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텍사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열릴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텍사스는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와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를 테이블 세터에 배치했고, 중심 타선에는 1루수 프린스 필더-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좌익수 조쉬 해밀턴을 올렸다.

또한 하위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루스-좌익수 추신수-포수 로빈슨 치리노스가 자리했다.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맷 해리슨.

앞서 추신수는 지난 20일과 21일 모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는 상대 선발 투수가 왼손 투수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22일 콜로라도전의 상대 선발 투수는 오른손 투수 카일 켄드릭. 이번 시즌에는 3승 10패 평균자책점 5.94로 큰 부진을 겪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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