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소속사 퍼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준홍은 극중 용팔이(주원)의 병원 후배 레지던트 1년차 의사로 출연한다.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주원)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한여진(김태희)을 만나며 벌어지는 스펙타클 유니크 멜로드라마다. 드라마 ‘리셋’을 집필했던 장혁린 작가가 구상한 오리지널 작품으로 ‘모던 파머’ ‘결혼의 여신’을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보인 오진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배우 김태희와 주원이라는 황금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크게 주목받고있다.
유준홍은 “좋은 작품에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선배님들과 같이 호흡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며 현장에서 더욱더 열정적으로 연기하고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연극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SBS 주말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 출연해 짧은 등장에도 개성 강한 캐릭터와 신인답지 않은 면모를 보이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촬영에 돌입한 SBS 새 수목 극 ‘용팔이’는 ‘가면’ 후속으로 8월 5일 저녁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퍼즐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