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서영희 “힘든 상황, 살아온 환경과 비슷하면 슬플 것 같다”

입력 2015-07-23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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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서영희 “힘든 상황, 살아온 환경과 비슷하면 슬플 것 같다”

매 작품마다 극단에 선 캐릭터를 강렬하게 연기하는 배우 서영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남성지 GQ 코리아가 영화 ‘마돈나’를 통해 칸 국제영화제의 두 번째 초대를 받은 서영희를 만났다.

‘마돈나’에서 절제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은 서영희는 GQ 코리아와의 화보 촬영에서도 그녀 특유의 미스터리한 눈빛으로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GQ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경험과 달리 극단적인 상황에 처한 캐릭터를 연기하기가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에 “만약 힘든 상황이 살아온 환경과 비슷하다면 너무 슬플 것 같다”며 배우가 캐릭터를 통해 자신을 너무 드러내는 건 오히려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 번도 이야기한 적이 없었던 사생활과 결혼관에 대해 솔직히 밝힌 서영희 인터뷰는 GQ 코리아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GQ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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