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가은, 23일 ‘엠카’ 출격… 지헤라 컴백 지원사격

입력 2015-07-23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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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달샤벳 가은이 신인가수 지헤라를 위해 피처링과 랩 메이킹에 나섰다.

가은은 지난 22일 공개된 지헤라(Z.HERA)의 새 미니앨범 ‘엑스오엑스(XOX)’의 타이틀곡 ‘XOX’ 피처링과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가은은 23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도 출연해 지헤라의 신곡 ‘XOX’ 컴백 무대에 지원사격 나선다.

지헤라의 ‘XOX’는 신화, 카라, 비투비, 나인뮤지스, 허각 등과 작업한 V.O.S 최현준이 소속된 e.one이 작곡했으며, 가은은 랩 메이킹과 피처링을 통해 그저 그런 남자들에게 질려버린 잘난 여자의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2011년 데뷔 후 달샤벳에서 주로 랩을 담당한 가은은 2013년에 발표한 ‘비 앰비셔스(Be Ambitious)’의 ‘썸머 브레이크(Summer Break)’, 얼마 전 활동한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의 ‘홀려’ 등 틈틈이 작사에도 참여하며 음악적 재능을 선보였다.

가은은 “데뷔 후 처음으로 피처링에 나서 정말 뜻깊고, 무엇보다 달샤벳이 아닌 다른 가수와 작업하게 되어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랩 메이킹을 하면서 ‘XOX’에 더욱 애착을 가지게 됐으며, 차세대 한류스타인 지헤라와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폭넓고 다양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헤라와 달샤벳 모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은이 속한 달샤벳은 오는 24일과 25일 일본 도쿄에서 첫 단독 팬미팅과 공연을 연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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