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식을 줄 모르는 타격감… 10G 연속 안타 행진

입력 2015-07-24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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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이번 달 들어 최고의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는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13번째 2루타를 터뜨리며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갔다.

강정호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1회 첫 번째 타석에서는 워싱턴 선발 투수 덕 피스터를 상대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안타가 터진 것은 3회 두 번째 타석.

강정호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스터를 상대로 좌중간 펜스로 향하는 큰 타구를 만들어냈다. 강정호는 여유 있게 2루에 안착해 시즌 13번째 2루타이자 10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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