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정화 "멤버들 나 놀릴 준비 하고 있다"

입력 2015-07-24 14: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EXID 정화가 자신의 연기력 점수를 매겼다.

24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웹툰드라마 ‘툰드라쇼’ 제작발표회에서 정화는 "아직은 35점정도다. 100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데뷔 후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거라 걱정이 앞섰다.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촬영장에서 배우는 게 많다"고 덧붙였다.

EXID 멤버들에 대해선 "멤버들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이유는 빨리 보고 놀리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툰드라쇼’는 웹툰 인기 작가 무적핑크, 기안84, 김재한이 직접 구성, 출연한 옴니버스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무적핑크의 ‘조선왕조실톡’, 기안84의 ‘청순한 가족’, 김재한의 ‘내 남자는 육아도우미’ 세 편으로 구성돼 있다.

정화는 ‘내 남자는 육아도우미’에서 아이 엄마 육아영 역을 맡았다.

‘내 남자는 육아도우미’는 20대 초반 엄마 육.아.영과 4명의 꽃미남 육아 도우미의 아기 돌보기 프로젝트다.

‘툰드라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오는 27일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