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28)과 이찬오 셰프의 결혼소식이 알려졌다.
24일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에 관계자는 “김새롬씨가 셰프 이찬오씨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며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는 않고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간단한 식사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새롬이 지난 4월 슈퍼모델 지인들에게 이찬오 셰프를 소개받은 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만남의 과정에서 서로에게 확신을 갖고 결혼을 결심했다. 빠른 결혼 소식에 혼전임신 질문도 하시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김새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지금 한국이 아니야 고맙고 미안해”라는 글과 사진으로 결혼 공식발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프로포즈 결혼반지 그림이 그려져 있고 그 밑에 “사랑해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라고 적혀있는 종이가 담겨있다. 특히 그 옆에는 프로포즈를 승낙하는 듯한 그림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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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