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갓’ 첫 방송, 달라진 세 가지

입력 2015-07-28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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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오 마이 갓’ 시즌2가 28일 첫 방송된다.

‘오 마이 갓’은 개신교, 불교, 천주교 종교인 3인방의 대담을 통해 혜안이 담긴 현실적인 조언으로 소통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는 아나운서 서현진이 합류, 기존MC 정치평론가 고성국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또 각 종교의 대변인도 매회 구성을 달리하고, 첫 방송에서는 인명진·안지성 목사, 홍창진·권오상 신부, 진명·광원 스님이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갇혀있는 종교가 아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움직임도 시도할 예정이다. 딱딱한 교리가 아닌 우리 삶과 맞닿아 있는 생활밀착형 토크를 준비했다.

특히 1회에서는 ‘당신의 인성은 몇 점짜리입니까?’를 주제로 인천외고 학생들을 방문한다.

tvN ‘오 마이 갓’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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