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장이 물놀이장으로…” 성북문화바캉스 도심속 이색 체험 해볼까?

입력 2015-07-29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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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문화바캉스

“학교 운동장이 물놀이장으로…” 성북문화바캉스 도심속 이색 체험 해볼까?

학교운동장이 물놀이장으로 깜짝 변신한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안암초등학교,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월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북문화바캉스'를 여는 것.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입장료는 무료다.

이 기간동안 학교 운동장에는 대형 풀장, 유아 풀장 , 물풀슬라이드, 꼬마기차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청소년 타악공연과 밴드 등 볼거리, 지역주민들이 마련한 먹거리 행사장 등이 마련된다.

이번 '성북문화바캉스' 행사는 마을공동체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초등학교 운동장을 활용해서 실제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편,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마을민주주의와 마을공동체를 민선 6기의 핵심 과제로 강조하면서 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의 형성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의 070-8644-8079.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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