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 증거보니…‘목소리부터 키까지 비슷해!’

입력 2015-08-03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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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의 노래왕 퉁키가 가수 이정으로 밝혀진 가왕 자리를 빼앗은 ‘고추아가씨’가 누군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퉁키'에 맞설 9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노래왕 퉁키’는 가왕 자리를 지키기 위한 방어전으로 이수영 '아이 빌리브'를 선곡해 애절한 발라드를 선보였지만, 노래 연습을 너무 많이 탓 인지 목 상태가 좋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노래왕 퉁키'는 '고추아가씨'에게 1표 차이로 아쉽게 '가왕'자리를 내줬다.

이어 '노래왕 퉁키'는 가수 이정으로 밝혀졌다.

이날 '노래왕 퉁키'를 꺾고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가 9대 복면가왕에 등극하면서 그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걸그룹 ‘멜로디데이’ 여은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크다.

멜로디데이가 부른 KBS2 ‘내딸 서영이’ OST ‘그때처럼’의 목소리와 음색이 유사하다는 것이 가장 결정적인 이유다. 이외에도 노래를 부르는 습관뿐 아니라 키까지 여은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지적하고 있다.

앞으로 고추아가씨가 가왕의 자리를 얼마나 지켜낼 것인지에 대한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멜로디데이 싱글 `러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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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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