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윤박이 tvN '집밥 백선생'에 합류한다.

3일 '집밥 백선생' 측은 "원년 멤버 박정철과 손호준에 이어 3주간의 특별학생으로 함께했던 B1A4 바로가 '집밥 백선생'을 떠나고, 배우 송재림과 윤박이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며 "오는 8월 7일 녹화부터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철은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아 백선생의 주방에서 일종의 '하산'을 하게 된 것으로, 마지막 녹화 당시
'백선생'으로부터 특별 하사품까지 받았다"라고 전했다. 바로의 경우는 처음부터 3주 특별학생으로 투입된 것으로
B1A4의 컴백과 맞물려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고 하차 멤버에 대한 입장도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1기 제자 박정철, 손호준과 특별 학생인 바로는 그간의 졸업생들을 모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집밥 대첩'(가칭)을 통해 다시 만나는 것도 고려 중이다.

송재림과 윤박이 합류한 '집밥 백선생 2기'는 오는 25일 첫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