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로 리부트 된 f(x), 언제 컴백하나…SM “올 하반기 목표로 준비 중”

입력 2015-08-07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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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로 리부트 된 f(x), 언제쯤 컴백하나…SM “올 하반기 목표로 준비 중”

걸그룹 f(x)가 설리의 탈퇴로 4인조로 재편되는 가운데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보도자로를 통해 “현재 스케줄을 최소화하며 휴식중인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f(x)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SM은 “f(x)의 향후 활동은 물론 멤버들의 개별 활동, 설리의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4인조로 재편된 f(x)가 앞으로 언제 컴백을 할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f(x)의 멤버들이 각자 국내 예능 프로그램과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기는 하지만 국내에서 앨범이 발매된 것은 2014년 7월에 발매된 3집 Red Light가 마지막이기 때문.

이에 대해 SM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4인조가 된 f(x)는 현재 열심히 앨범 준비에 몰두 중이다.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늦어도 올해 안에는 반드시 컴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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