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900만 돌파, 올해 첫 1000만 韓 영화 등극하나

입력 2015-08-10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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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900만 돌파, 올해 첫 1000만 韓 영화 등극하나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암살’ 관객수는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900만 245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또한 ‘암살’은 지난 7일부터 9일 기준 관객 수 107만 947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암살’은 개봉 20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 이로써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첫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편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영화로 배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이 출연했다.

사진│쇼박스, 암살 900만 돌파 암살 900만 돌파 암살 900만 돌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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