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태임 “시간이 지날수록 후회 되더라…예원에게도 미안”

입력 2015-08-13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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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이태임 “시간이 지날수록 후회 되더라…예원에게도 미안”

배우 이태임이 욕설논란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태임이 예원과의 욕설논란 이후 5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그동안 영화도 많이 보고 여행도 다니면서 집에서 휴식기를 가졌다”고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태임은 “우선은 많이 부끄럽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많은 후회가 되더라. 그 친구에게도 미안한 마음도 많이 생기고 좀 더 견고해진 것 같고 좀 더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터닝포인트가 되는 시기인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일은 지난 일이니까 지금 마음에서 다 지웠다”며 “기존과는 다른 캐릭터로 다가갈 테니 좋은 연기로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태임은 오는 10월에 방송 예정인 드라마 ‘유일랍미’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한밤 이태임 한밤 이태임 한밤 이태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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