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도심서 폭탄 폭발, 19명 사망 120여명 부상…사망자 가운데 한국인은 없어

입력 2015-08-18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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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도심서 폭탄 폭발, 19명 사망 120여명 부상…사망자 가운데 한국인은 없어

방콕 도심서 폭탄 폭발

태국 수도 방콕의 유명 관광지인 에라완 사원 인근에서 17일 오후 7시(현지 시각)쯤 폭탄이 터져 최소 19명이 다치고 120여명이 다쳤다.

태국 경찰은 힌두교 사원인 에라완 사원 근처 의자에 설치돼 있는 TNT 3kg의 사제 폭발물이 폭발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에는 중국인 2명, 필리핀인 1명이 포함됐으나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콕 도심서 폭탄 폭발 사건이 누구의 소행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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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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