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민낯에도 굴욕없는 도자기 피부…"YG 길거리 캐스팅 거절 후회"

입력 2015-08-18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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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민낯에도 굴욕없는 도자기 피부…"YG 길거리 캐스팅 거절 후회"

배우 류현경의 셀카 사진이 새삼 화제다.

류현경은 최근 자신의 SNS에 “손님도보고 쓰리썸머나잇도 보고. 극장으로 고고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를 쓰고 민낯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류현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투명하게 빛나는 류현경의 피부가 인상적이다.

앞서 류현경은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어린 시절 길거리 캐스팅 사연을 언급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당시 류현경은 “7살 때 지누션 팬 사인회에 가서 지누션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었는데 YG매니저가 ‘가수 할 생각 없냐’고 물었었다. 그런데 거절했다”라며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개그맨 신동엽은 “가수를 했으면 더 큰 후회를 했을 수도 있다. 양현석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현경은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오 나의 귀신님’에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류현경 SN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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