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운택(40)이 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정운택은 7월31일 밤 서울 논현동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대리 기사 유모(46)씨와 몸싸움을 벌여 전치 2주 상해를 입힌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정운택 측은 “다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폭행은 없었다. 오히려 합의를 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이 무리한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배우 정운택은 2013년에는 무면허 운전으로 불구속 입건, 2011년에는 식당 옆자리 손님의 얼굴을 때려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사진│스포츠동아DB, 배우 정운택 배우 정운택 배우 정운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