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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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유벤투스 미드필더 폴 포그바 영입을 노린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첼시는 유벤투스의 슈퍼스타 폴 포그바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약 1119억원)를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첼시의 시즌 시작이 삐끗하자 현금 사용에 ‘그린 라이트’를 부여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후안 콰드라도가 잠재적인 협상 도구지만 세리에A 우승 팀 유벤투스는 오스카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폴 포그바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크게 기여하면서 여름이적시장 내내 여러 팀의 이적설에 휘말려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