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 서정희 “힘들었다” 눈물 보여

입력 2015-08-21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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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 서정희 “힘들었다” 눈물 보여

개그맨 서세원과 배우 서정희가 이혼에 합의했다.

서세원 측과 서정희 측은 21일 오전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이혼 및 위자료 소송 조정기일에서 1시간여 만에 조정 성립에 합의했다.

서정희 측은 이날 조정을 마친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양측이 이혼하기로 합의했다”며 “재산분할도 서로 양보하는 차원에서 원만히 해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조정을 마치고 나온 서정희는 “힘들었다”며 눈물을 보였으며 서세원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세원, 서정희는 1983년 결혼했으며 이날 합의 이혼으로 32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사진│동아닷컴 DB, 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 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 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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