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리몽땅, 2년 만에 정식 데뷔… 실력파 보컬그룹 계보 잇는다

입력 2015-08-26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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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출신 짜리몽땅(류태경 여인혜 이주연)이 전격 데뷔한다.

짜리몽땅은 오늘(26일) 자정,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짜리몽땅 1st 싱글 앨범이 드디어 9월 4일 공개됩니다!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층 청순해진 외모를 자랑하는 짜리몽땅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데뷔를 앞두고 다이어트를 감행해 더욱 빛나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K팝스타3' 출전 당시 풋풋했던 느낌에 여성스러움까지 더해진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로 청초하면서도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날인 9월 4일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짜리몽땅은 'K팝스타3'에서 뛰어난 보컬 실력과 아름다운 화음을 이룬 하모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우승후보로 점쳐졌지만 TOP3 결정전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방송 이후 2년간의 탄탄한 준비기간을 가지고 새 멤버 이주연을 영입해 한층 밝고 풋풋한 분위기로 팀 재정비를 거쳤다. 이주연은 'K팝스타2'에 출연해 TOP10 결정전 배틀 오디션까지 오른 실력자로 개성 있는 보컬의 소유자.

​'K팝스타'에서 가창력으로 극찬 받은 여성 보컬의 만남으로 세 사람의 새로운 보컬 케미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짜리몽땅은 가요계에 단비처럼 등장한 실력파 여성 보컬그룹으로 이번 데뷔 앨범을 통해 그 동안 쌓아온 실력을 아낌없이 펼치며 음악팬들의 갈증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짜리몽땅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은 9월 4일 공개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짜리몽땅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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