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폭탄 계란찜 레시피 공개 “계란 물, 뚝배기 80% 정도”

입력 2015-08-26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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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폭탄 계란찜 레시피 공개 “계란 물, 뚝배기 80% 정도”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폭탄 계란찜 비법을 전수했다.

2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식당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부풀어 오르는 폭탄 계란찜 요리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백종원의 폭탄 계란찜은 달걀 2컵(6알), 물 3분의 1컵, 소금 반 숟가락, 설탕을 넣고 섞으면 기본 준비는 완료된다. 소금 대신 새우젓을 넣을 수 있지만 다져서 넣어야 한다.

만들어 놓은 달걀 물을 뚝배기의 80% 정도 차도록 넣은 후 익히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뚝배기에 뚜껑을 처음부터 덮으면 겉에는 타고 안은 물이 되기 때문에 달걀을 꼭 저어줘야 한다.

백종원은 계란물이 든 뚝배기보다 하나 큰 뚝배기를 뚜껑으로 준비했다. 백종원은 “계란 물은 덩어리가 한 번 생기면 계속 생긴다”라며 “80~90% 계란이 익었을 때 뚜껑을 덮고 불을 줄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백종원은 “물이 떨어지는 소리와 탄내가 난다”라며 뚜껑을 열자 부풀어 오른 계란찜에 파, 참기름, 깨를 올려 폭탄 계란찜을 완성했다.

한편 이날 '집밥 백선생'에서는 윤박과 송재림이 새로 합류해 첫 출연했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캡처,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집밥 백선생 백종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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