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눈물, 시사회 지각하자 “폐 끼치면 안되는데…”

입력 2015-08-27 0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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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눈물

배우 김민경이 공식석상에 지각해 눈물을 흘렸다.

김민경은 2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함정’ 시사회에 참석했다.

하지만 김민경은 드라마 촬영이 지연돼 10분 정도 늦게 현장에 도착했고, 인사를 하던 도중 “공들여 찍은 영화라 정말 폐 끼치고 싶지 않았는데…”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이후 마음을 진정시킨 김민경은 “애정이 많은 영화라 개봉을 위해 기도를 많이 했다”며 “영화가 공개되는 자리에 빨리 왔어야 했는데 드라마 ‘이브의 사랑’ 촬영 때문에 일찍 오지 못해서 죄송하다. 개봉을 하게 돼 감정이 북받쳐서 눈물이 난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영화 ‘함정’은 마동석, 조한선, 김민경 등이 출연하며 내달 10일 개봉 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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