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김민경 눈물, 시사회서 펑펑 “폐 안 끼치고 싶었는데” 무슨 일?

입력 2015-08-27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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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김민경 눈물, 시사회서 펑펑 “폐 안 끼치고 싶었는데” 무슨 일?

배우 김민경이 기자간담회 지각에 대해 눈물로 사과했다.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스릴러 영화 ‘함정’(권형진 감독,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김민경은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촬영으로 ‘함정’ 기자간담회에 10분가량 지각했다.

김민경은 지각한 것에 대해 “굉장히 애정이 많은 영화인데 이런 식으로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내가 지각을 해서 여러분들께 죄송하다”고 정식으로 사과하며 오열했다.

이어 그는 “개봉이 어려울지 알았는데 이렇게 개봉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함정’은 5년 차 부부가 여행지인 외딴 섬에서 한 식당 주인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 DB, 김민경 눈물 김민경 눈물 김민경 눈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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