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발표
교육부는 3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룸에서 대학 구조개혁 평가결과와 구조개혁 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따라 4년제 일반대학 32개교, 전문대학 34개교가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등 재정지원에서 제한을 받게 됐다.
이는 평가에 참여한 일반대 163개의 19.6%이고 전문대의 경우 135개교의 25.2%다. 이들 대학은 사실상 낙제점을 받은 셈으로 강력한 구조개혁에 나서지 않을 경우 퇴출 위기에 내몰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대학들의 학사구조 개편을 유도하면서 정원을 5천439명 감축할 것을 권고했다.
사진│교육부 제공,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발표,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발표,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발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