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외법권’ 미공개 스틸…최다니엘, 샤워 가운만 입고 뭐해?

입력 2015-09-04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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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치외법권’의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

‘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장광)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 영화.

공개된 사진 속 배우 임창정, 최다니엘의 팬들이 보내온 밥차와 커피트럭, 그리고 간식 꾸러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커피트럭과 밥차 배식처에는 두 배우의 사진과 함께 ‘유민아! 여자 말고 범인 잡으러 가야지~’, ‘정진이가 따뜻한 백반 한 그릇 쏩니다~! 빵야~! 빵야~!’와 같은 영화 속 캐릭터를 잘 표현한 문구가 쓰여 있고, 임창정과 최다니엘은 준비된 음식들 앞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어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샤워 가운 차림으로 무언가를 열심히 찍고 있는 최다니엘의 귀여운 모습과 야구 점퍼 차림으로 활짝 웃고 있는 임창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코믹 액션 영화의 주인공들답게 영화 속만이 아니라 촬영현장에서도 시종일관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촬영 당시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훈훈한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치외법권>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개봉 중인 8월 극장가에 가슴을 뻥 뚫어줄 시원한 오락 영화로, 지난 8월 27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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