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는 4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라쿠텐전 홈경기를 시작으로 이대호 선수의 경기를 포털 네이트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중계는 이대호 선수가 소속된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경기의 독점 중계권을 보유한 IHQ미디어부문 채널인 K STAR와의 협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네이트는 PC는 물론 모바일 네이트를 통해서도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네이트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경기 전 생중계 알림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생중계는 네이트 스포츠 페이지 유선(sports.news.nate.com/abrbaseball/)과 무선(m.news.nate.com/hissue/list?isq=9000&mid=s00)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