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첫방송.
가수 이승기가 ‘신서유기’에서 역술인과의 대화를 언급했다.
4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처음 공개된 ‘신서유기’에서 이승기는 “얼마 전 사주를 봤는데, 나한테 빨간색이 좋다고 하더라”며 “역술인이 올해는 내 운이 반반이라더라. 그런데 내년에 잘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에 군대에 가야 된다고 하니까 (역술인이) 좀 더 미루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군대 가거나 교도소를 가거나 둘 중 하나는 가야 된다고 말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1박2일' 시즌1 멤버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가 출연, 인터넷으로만 약 3주간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