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 파이터 추성훈에 도전장…묘한 기류 포착

입력 2015-09-13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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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신난 바보 김종민이 파이터 추성훈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추성훈과 함께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는 가을 맞이 남자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종민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김종민이 하늘을 찌를 듯 어깨를 한껏 올리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주먹까지 불끈 쥐고 기세등등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고 있어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왠지 모를 당당한 모습으로 모두를 사로잡은 김종민은 김준호의 일일 대타로 온 파이터 추성훈의 머리를 손으로 감싸고 쓰담쓰담까지 용기 넘치는 행동을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김종민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추성훈은 물론 보고 있던 멤버들도 당황함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스틸에는 김종민과 추성훈이 카리스마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를 쳐다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이들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는 듯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김종민과 추성훈 뒤로 다른 멤버들이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다급하게 이들을 말리고 있는 듯한 모습이어서 일촉즉발인 상황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신바 김종민이 파이터 추성훈의 머리를 쓰담쓰담 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 후문이다. 과연 어떤 이유이길래 김종민이 당당히 추성훈의 머리를 감싸 안았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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