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상남자 터프가이, 서영은 이긴 명품 보이스 정체는 임형주

입력 2015-09-13 1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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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상남자 터프가이, 서영은 이긴 명품 보이스 정체는 임형주

상남자 터프가이가 완벽한 가창력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12대 가왕을 정하기 위한 복면 가수들의 2라운드 솔로곡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상남자 터프가이는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을 선곡해 미성과 중저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후 판정단은 '금은방 나비부인'과의 대결에서 상남자 터프가이의 손을 들어줬다.

이어 그는 3라운드에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와 대결 후 아깝게 패배를 맛본 뒤 가면을 벗었다. 베일 속에 가려진 그의 정체는 팝페라 테너인 임형주로 밝혀졌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은 흥의 제왕 ‘네가 가라 하와이’에 맞설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화려한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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