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 툴로위츠키, 최대 3주 결장 예상… PS 대비할 듯

입력 2015-09-14 0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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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툴로위츠키.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수비 도중 견갑골 골절을 당한 내야수 트로이 툴로위츠키(31,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남은 시즌에는 경기에 나서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의 버스터 올니는 14일(이하 한국시각) 견갑골에 금이가는 부상을 당한 툴로위츠키가 약 3주간 결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따라서 재활 후 경기 감각을 되찾는 기간까지 감안한다면 약 한 달간 이탈이 예상된다. 따라서 툴로위츠키는 곧바로 포스트시즌을 대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재활 기간이 길어진다면 포스트시즌 경기 출전 여부도 장담하기 어렵다. 이제 2015 정규시즌은 불과 3주 남았다. 곧바로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툴로위츠키는 앞서 지난 13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중견수와 유격수 사이의 팝 플라이를 때렸고 이를 처리하는 도중 케빈 필라와 충돌했다.

충돌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툴로위츠키는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경기에서 이탈했다. 엑스레이 검진 결과에서는 이상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차후 견갑골에 금이 발견됐다.

또 다시 부상 악령. 앞서 툴로위츠키는 지난해에도 부상으로 91경기에만 나섰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150경기 이상 나선 시즌이 단 2번에 불과하다.

툴로위츠키는 부상 전까지 이번 시즌 126경기에서 타율 0.278와 17홈런 70타점 76득점 133안타 출루율 0.337 OPS 0.774 등을 기록했다.

토론토 이적 후에는 큰 기대를 받은 것과는 달리 39경기에서 타율 0.232와 5홈런 17타점 30득점 36안타 출루율 0.314 OPS 0.682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또한 현재 토론토 타선은 메이저리그 최강을 자랑하고 있다. 따라서 툴로위츠키 이탈로 생기는 토론토 타선의 공격력 공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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