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열애 인정 “결혼 날짜 잡았다? 사실무근이다”

입력 2015-09-14 1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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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열애

배우 김혜선이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한 매체가 김혜선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혜선이 호남형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으며 올해 안에 결혼 날짜를 잡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혜선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혜선 본인에게 확인 결과, 김혜선은 현재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교제 기간은 약 1년여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지만 결혼 날짜를 잡았다는 이야기는 사실 무근”이라며 “김혜선의 연인은 지극히 평범한 사업가다. 김혜선이 힘든 상황일 때 마음으로 안아준 사람이며, 김혜선의 마음도 열려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혜선은 1995년 첫 번째로 결혼한 이후 8년 만인 2003년 이혼해 홀로 아들을 키웠다. 이후 1년 뒤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해 지금까지 아들과 딸을 키우며 싱글로 살고 있다. 만약 이번에 김혜선이 결혼을 할 경우, 그녀에게는 세 번째 결혼이 된다.

한편 김혜선은 재기해 최근 종영된 KBS2 ‘파랑새의 집’에서 채수빈의 생모로 열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김혜선.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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