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어셈블리’ 종영 소감 “시청자 덕분에 힘 얻었다”…YG밥차와 ‘찰칵’

입력 2015-09-18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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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현성이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장현성은 “’어셈블리는’ 현실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보여준 작품”이라며 “정치 드라마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동료배우들과 ‘어셈블리’라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지난 15일 진행된 마지막화 촬영 현장을 담아냈다. 사진 속 장현성은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YG표’ 밥차 앞에서 훈훈하게 웃고 있다. 장현성과 스태프들 모두 따뜻한 한끼 식사로 힘을 얻고 마지막화 촬영 일정을 모두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현성은 '어셈블리'에서 국민당 사무총장이자 대한민국 상위 1% 정치야망가 백도현 역을 맡았다. 첫 등장부터 냉철한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고, 20회 동안 야망을 위해 비열한 거래와 배신을 서슴지 않는 등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소화해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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