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1일1식 한다” 언급에 서경석 ‘피식’… 왜?

입력 2015-09-18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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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1일1식

김상중이 1일 1식을 한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O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서는 김상중, 남희석, 서경석 등이 출연해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중년들의 자기계발’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배우 김상중이 “1일 1식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젊은 핏을 유지하기 위해 1일 1식을 한다”며 1일 1식이 자신의 몸에 맞는 다이어트법이라고 말했다.

김상중은 자신의 1일 1식에 대해 “한 5~6년 정도 됐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찌고 운동을 안 하면 비대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관리를 위한 첫 번째 방법은 식사량을 줄이는 거였다. 한끼를 먹어도 에너지가 있고 속도 편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서경석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서경석은 “나도 1일1식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대기실에서 보니 간식을 무지하게 드시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상중은 “그때는 1식을 하지 않았고 가죽 자켓을 입어서 땀을 많이 흘려 허기가 졌다”며 서둘러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중 1일1식 김상중 1일1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OtvN ‘어쩌다 어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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