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은지원, 역시 남다른 촉 ‘기상 미션 무장 해제’

입력 2015-09-20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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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은지원의 남다른 촉이 시선을 모았다.

18일 공개된 tvN 디지털예능 ‘신서유기’ 15회에서는 기상 미션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오랜만에 기상미션을 하겠다”며 단체 채팅방에 기습 공개하겠다고 선포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이 말을 듣자마자 “알겠다”며 눈치 빠른 모습을 보였다.

앞서 나영석 PD는 아침식사 했던 식당을 언급하며 “그 거리가 새벽에 너무 예쁘더라. 나는 아침은 무조건 거기서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것. 이말을 기억하고 있던 은지원은 “무조건 아침밥 먹던 거리다”며 기상미션 장소를 예고했다.

이에 ‘신서유기’ 제작진은 “은지원 너 정답”이라며 센스있는 자막을 띄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로 나영석PD와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은 지난 8월초 중국 산시성 시안으로 출국해 4박5일 동안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tvN 디지털예능 ‘신서유기’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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