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앱] FT아일랜드 이재진 “외모 콤플렉스…고등학생인 줄 알아”

입력 2015-09-22 2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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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이재진이 동안 외모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재진은 2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레알 미나리드’에서 “얼굴에 콤플렉스가 있었다. 머리를 내리면 술을 사러가도 아기인 줄 알더라”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생인 줄 알고 민증을 보여달라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게 싫었다”면서 “얼굴을 바꿀 수는 없으니 옷을 어른스럽게 입게 됐다. 비싼 옷을 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민환은 “옷을 왜 사는지 잘 모르겠다”고 받아쳤다. 이재진은 “원래 최민환과 내가 패션 테러리스트였다. 색 같은 것을 따지지 않고 아침에 눈 떴을 때 앞에 있는 옷을 입고 나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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