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돌연변이’ 박보영, "실감나는 욕 연기 ‘피끓는 청춘’ 때 도움 받았다"

입력 2015-09-24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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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24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돌연변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드라마,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광수가 한국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 이천희와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선보인 박보영까지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

‘돌연변이’는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많은 호평을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데 이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어 올해 가장 획기적인 영화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홀연히 나타나 세상을 놀라게 할 ‘돌연변이’는 10월 22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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