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정수라 “박세준 엉덩이 볼 뻔한 상황 못볼 꼴”

입력 2015-09-29 2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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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정수라 “박세준 엉덩이 볼 뻔한 상황 못볼 꼴”

추석특집 '불타는 청춘'에서 가수 정수라가 배우 박세준의 엉덩이를 볼 뻔한 상황을 두고 "못 볼 꼴"이라고 표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추석특집 '불타는 청춘-고향에 가다'에서는 출연자들이 김국진의 고향 강원도 인제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준은 더운 날씨에 짜증을 내며 옷을 벗기 시작했다. 이에 다른 여성 출연자들은 경악했고 박세준은 아랑곳하지 않고 팬티만 입은 채 강물에 들어갔다.

박세준은 시원한 강물에 만족해하며 물살에 몸을 맡겼다. 그러나 이내 강한 물살에 팬티가 벗겨질 상황에 처했다. 근처에 있던 김국진이 박세준의 팬티를 붙잡아 엉덩이 노출 위기를 모면했다.

정수라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안 본 눈 삽니다. 김국진 씨 아니었으면 못 볼 꼴 봤을 거예요"라고 당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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