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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서천 갯벌서 바지락만 캐다 온 사연 “그만 좀 하슈”

입력 2015-10-04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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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이 딸에게 “아빠, 그만 좀 하슈!”라는 말을 듣기 위해 서천 갯벌에서 바지락만 캣다고 해 화제다.

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조재현이 딸과 함께 갯벌 체험을 위해 서천으로 향한다. 그러나 이날은 제작진이 ‘조기 퇴근’을 걸고 미션을 걸었다.

바로 아빠가 정한 말을 혜정이에게 듣는 것이었다. 미션 내용을 듣고 “두시간 안에 성공 할 수 있다.”며 자신감 있게 조재현은 “유후~”라는 말을 적었지만 실패했고, 그 이후에도 “그만 좀 하슈~”를 듣기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혜정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갯벌댄스까지 추며 신났지만, 마음이 급한 아빠는 “그만 좀 하슈~”를 듣기 위해 서천 갯벌 바다에서 바지락을 쉴 새 없이 캐는 웃픈 모습이 연출 됐다는 후문이다.

동상이몽 부녀의 갯벌체험 이야기는 오늘 일요일 오후 4시 50분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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