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심규선과의 케미는?…감성발라드로 컴백

입력 2015-10-06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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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시아)가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을 발라드로 확정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6일 “시아가 19일 발매하는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을 ‘꼭 어제’로 확정했다. ‘꼭 어제’는 서정적인 분위기를 담은 선율과 가사에 시아의 감성 보이스가 더해진 발라드 곡”이라고 전했다.

시아가 타이틀곡으로 확정 지은 ‘꼭 어제’는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 줄 건가요?’, ‘선인장’, ‘어떤 날도, 어떤 말도’ 등 독특한 감성과 보컬로 마니아층을 보유한 싱어송라이터 심규선(Lucia)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가사가 깊은 여운으로 남는다.

그동안 시아는 ‘사랑은 눈꽃처럼’을 비롯해 앨범과 OST 등에서 수많은 발라드 곡들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시아가 이번엔 자신의 앨범에서 타이틀곡을 발라드로 내세워 더욱 관심이 높다. 특히,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로 새로운 음악을 선보여왔던 시아와 감성 아티스트 심규선이라는 신선한 조합에 많은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시아 측 관계자는 “현장에서 두 아티스트의 호흡이 워낙 훌륭했다. 심규선의 디테일한 프로듀싱과 시아의 보컬이 어우러져 올가을을 대표할 명곡이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녹음실의 훈훈했던 분위기만큼이나 좋은 결과물이 나왔고, 두 사람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XIA의 감성 발라드 ‘꼭 어제’는 19일 베일을 벗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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