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사진|스포츠동아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5/10/09/74083175.2.jpg)
구자철, 사진|스포츠동아DB
구자철은 9일(한국시간) 쿠웨이트 SC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쿠웨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날 왼쪽 윙 포지션으로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전반 12분 왼쪽에서 올라온 박주호의 크로스를 받아 그대로 헤딩골을 연결해 한국의 1-0 리드를 안겼다.
앞서 라오스·레바논 원정에서 4-1-4-1의 전술을 사용한 슈틸리케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고 이는 현재까지 그대로 적중하고 있다.
한편 경기는 전반 40분 현재 한국이 1-0으로 앞서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