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쿠웨이트] 구자철 전반 12분 선제골…1-0 리드

입력 2015-10-09 0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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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사진|스포츠동아DB

구자철이 머리로 한국 대표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구자철은 9일(한국시간) 쿠웨이트 SC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쿠웨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날 왼쪽 윙 포지션으로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전반 12분 왼쪽에서 올라온 박주호의 크로스를 받아 그대로 헤딩골을 연결해 한국의 1-0 리드를 안겼다.

앞서 라오스·레바논 원정에서 4-1-4-1의 전술을 사용한 슈틸리케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고 이는 현재까지 그대로 적중하고 있다.

한편 경기는 전반 40분 현재 한국이 1-0으로 앞서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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