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넥센 김하성 “20개 채웠네요.” 外

입력 2015-10-1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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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김하성. 스포츠동아DB

● 20개 채웠네요. (넥센 김하성)

정규시즌 홈런 1개가 모자라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준PO 3차전에서 홈런을 쳐 더 기쁘다며.


● 마음 비웠습니다. (넥센 김하성)

신인왕 욕심은 버렸다며.


● PO 올라가면 여기서 또 경기할 건데요, 뭘. (넥센 박병호)

목동구장에서의 마지막 포스트시즌을 치르는 소감을 묻자.


● 난 목동이 가장 편하다. (넥센 밴 헤켄)

‘투수지옥’으로 꼽히는 목동구장이지만 홈이기 때문에 심적으로 가장 편하다며.


● 제가 안 나가면 좋은 거예요. (넥센 유재신)

전문대주자인 자신이 경기 후반 투입되는 상황이 오지 말아야 한다며. 유재신은 동점이나 1∼2점차 뒤진 상황에서 대주자로 주로 나선다.

가끔은 못 본 척하고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도 있어요. (두산 김태형 감독)

선수들이 비디오판독 요청을 하면 웬만하면 들어주는데, 굳이 안 해도 되는 상황이라면 솔직히 곤란하기도 하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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