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앱] 자이언티 “전인권 선배와 무대 함께해 영광”

입력 2015-10-20 2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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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이언티가 전인권의 콘서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자이언티는 20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너와나(You&I)’ 미니콘서트에서 “공연을 함께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MC 써니는 “역시 토크 머신이다”라며 “오늘 무대 기대해도 되느냐”고 물었다.

자이언티는 “좋은 무대라 기대되는 무대다. 그런데 준비한 시간이 길지 않아서 긴장된다”며 “전인권 선배의 무대에 함께해 영광스럽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원래 전인권 선배와 ‘양화대교’를 같이 부르려고 했다. 그런데 많이 맞춰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오늘은 나 혼자 부르기로 했다”고 비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미니 콘서트에는 자이언티를 비롯해 갤럭시 익스프레스, 강승원, 서울전자음악단 등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편, 전인권은 지난달 23일 새 싱글 ‘너와 나’를 발표했으며 다양한 공연으로 팬들과 교류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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