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에니스 세스페데스. ⓒGettyimages멀티비츠
뉴욕 메츠 중심 타선을 이끌고 있는 요에니스 세스페데스(30)가 어깨에 통증을 느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4차전 도중 교체됐다.
세스페데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NLCS 4차전에 4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세스페데스는 1회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루카스 두다의 홈런 때 팀의 선취 득점을 했고,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세스페데스는 2회 수비 때 후안 라가레스와 교체됐다. 이에 대해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세스페데스가 왼쪽 어깨 통증 때문에 교체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세스페데스가 어떠한 이유로 어깨에 통증을 느끼게 됐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또한 세스페데스의 부상 정도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