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희, 재혼한 치과의사 남편과 14년 만에 이혼

입력 2015-10-22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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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영희(55·본명 방숙희)가 재혼한 남편과 14년 만에 다시 파경을 맞았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권태형) 심리로 지난 16일 열린 두 번째 조정기일에서 나영희와 남편인 치과의사 A씨 간의 사건 조정이 성립됐다. 판결 대신 두 사람의 합의로 이혼 절차가 마무리된 것.

나영희는 지난 2001년 10월 A씨와 재혼했지만 지난해 초부터 별거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나영희 부부의 파경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1980년 MBC 10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나영희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영희는 최근 현재 SBS 드라마 ‘애인 있어요’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얼루어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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