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솔지, 질투를 부르는 10월의 아름다운 신부 변신

입력 2015-10-23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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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가 10월의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솔지의 로망인 야외 결혼식이 진행된다.

지난 방송에서 “야외에서 소수정예로 하는 결혼식이 로망이다”라고 고백한 솔지는 부케를 직접 만들고, 웨딩드레스를 고르며 결혼식 예행연습에 나섰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야외로 나온 솔지는 결혼식 준비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몸매 관리’라며 평소 친분이 있던 배드민턴 전 국가대표 선수인 김대근과 함께 배드민턴을 치며 완벽한 몸매를 만들어갔다.

본격적으로 결혼식 준비에 나선 솔지는 웨딩촬영을 진행하기에 앞서 예비신랑 역할을 하던 시청자들을 대신해 현장에 있던 일명 ‘유재석 스태프’를 선택했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로 갈아입은 솔지와 ‘유재석 스태프’는 사진작가의 요구에 맞춰 비눗방울, 눈 스프레이 등 다양한 도구들을 이용하여 여느 커플들과 같이 아기자기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그러나 사진작가의 지시사항이 점점 대담해지면서 사태가 돌변했다. 생방송을 지켜보던 네티즌들은 스태프가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부인 솔지와의 과감한 스킨십에 분노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솔지에게 “파혼하자”는 요구까지 했다고.

질투를 부를 만큼 아름다운 10월의 신부로 변신한 솔지의 야외 결혼식 모습은 오는 24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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