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보, 새 싱글 ‘이맘때쯤’ 발표… 기억에 대한 단상

입력 2015-10-23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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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감성깡패 싱어송라이터로 불리는 심현보가 새 싱글로 돌아온다.

새로 발매 하는 싱글 ‘이맘때쯤’은 기억에 대한 이야기로, 이맘때쯤이 되면 떠오르는 사람과 기억, 그 단상에 대한 스케치를 담았다고 한다.

‘누구나 가끔 궁금해지는 한 사람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된 ‘이맘때쯤’의 가사는 다시 만날 수 없더라도 가끔 사소한 일상들이 궁금해지는 지나간 사람에 대한 기억. 거기에 ‘이맘때쯤’ 이라는 모호하지만 익숙한 계절감을 대비시켜 완성되었다고 한다.

최근 심현보는 성시경, 정재일 등과 함께 김광석의 미발표곡을 완성하는 SKT의 프로모션 “연결의 신곡발표”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27일 정오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심현보의 신곡 ‘이맘때쯤’ 은 이 가을에 어울리는 또 하나의 감성음악이 될 전망이다.

한편 심현보는 11월 7, 8일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이.맘.때.쯤’ 이라는 타이틀로 소극장 콘서트를 펼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에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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