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심형탁 “몸짱 된 이유? 결별 후유증으로 술 배 나오자…”

입력 2015-10-30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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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심형탁 “몸짱 된 이유? 결별 후유증으로 술 배 나오자…”

배우 심형탁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전 여자친구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31일 방송되는 ‘동상이몽’에는 불혹의 나이가 지났음에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가진 엄마가 출연한다.

이날 남성지 화보를 통해 당당히 근육질 몸매를 공개한 심형탁도 자리한다. 심형탁은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운동을 시작한 40대 출연자의 사연에 격한 공감을 하며 본인이 운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설명한다.

그는 자신의 주량이 5병이라고 밝히며 “여자친구와 3년 전에 헤어지고 방에서 혼자 술로 스트레스를 풀었다. 근데 어느 순간 배가 나와 있는 모습을 보고 안 되겠다 싶었다”며 몸매 관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알린다.

이에 김구라는 “대단하다. 원래 라면에다가 소주 먹는 친구”라는 반응을 보인다.

방송은 31일 토요일 밤 8시 4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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