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8’ 방송 앞서 특별 편성… 1988년 재현한다

입력 2015-10-30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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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8’ 방송 앞서 특별 편성… 1988년 재현한다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이 첫 방송 일주일을 앞두고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를 특별 편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응답하라 1988 시청지도서’에는 시청 전 꼭 알아야 하는 1988년, 그 시절의 영웅과 잊지 못할 사건, 사고 등이 포함될 계획이다.

그 시절을 살았던 시청 층에게는 향수를, 기억나지 않거나 태어나지 않아 몰랐을 시청 층에게는 흥미,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이밖에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에서 왁자지껄하게 살아가던 다섯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성동일-이일화’네, ‘김성균-라미란’네와 그 외 가족들의 주요 캐릭터 소개는 물론, ‘쌍문동 골목 친구 5인방’ 혜리, 고경표, 박보검, 류준열, 이동휘 배우들의 오디션 영상 역시 공개된다.

‘응답하라 1988’은 2015년 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낼 전망이다.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와 아날로그 식 사랑과 우정으로 향수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편, 가수 이문세의 감미로운 내레이션이 더해지는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 30일 오후 8시 30분 tvN 방송된다. 첫 방송은 오는 11월6일 오후 7시 50분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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