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측, 박효신 결혼설에 “해당 기사 정정 요청”

입력 2015-11-02 2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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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측, 박효신 결혼설에 “해당 기사 정정 요청”

배우 정려원 측이 가수 박효신과 결혼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일 동아닷컴에 “정려원 본인과 박효신에게 진위 여부에 대해 확인했다”면서 “(열애설과 결혼설) 전혀 사실무근이고 개인적인 친분도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키이스트는 이어서 “해당 매체에 정정을 요구했으나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당사는 사실을 확인하지 아니한 잘못된 기사 게재로 정려원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관하여 사과한다는 내용의 정정 보도자료와 조속한 시일 내에 해당 기사를 정정해 주기를 요청 드리는 바이며,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부득이하게 언론중재를 포함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대해 박효신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또한 “확인 결과 열애설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웨딩업체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정려원과 박효신이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효신과 정려원 열애는 공공연한 비밀처럼 팬들 사이에서도 퍼졌다고.

한편 정려원은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 출연 중이다. 박효신은 가수 외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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